Ⅰ. 동서양(동양과 서양) 세계관
인간이 살아가는 데는 무엇을 앎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이 과연 참된 앎인가를 의심한다. 아는 것은 무엇을 안다는 것이며, 아는 것과 알지 못함의 차이는 무엇이며, 궁극적으로 우리는 또 무엇을 알려고 하는가. 철학이 있
동서양(동양과 서양)의 가치관과 세계관
우리는 서구사회의 사고나 생활방식에서 지배적으로 나타나는 ‘개인주의’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서구사회에서는 국가나 사회라는 집합 속에서 그 구성원인 ‘개인’을 우선시함으로써 전체의 중심인 개개인을 존중해주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우리와
Ⅰ. 도교적 세계관
우선, 도교의 두 거장인 노장의 글들을 살펴보면, 그들이 신분에 따라 인간의 위치에 차별을 두었음을 생각할 수 있다.
仲尼曰, 天下에 有大戒二하니 其一은 命也요 其一은 義也니라. 子之愛親은 命也라 不可解於心이요 臣之事君은 義也라 無敵而非君也니 無所道於天地之間이
Ⅰ. 기독교의 세계관
그리스도인들은 왜 그들의 세계관을 명확히 하는 일을 해야 하는가? 그 첫째 이유는 그리스도인은 자신들의 존재뿐만이 아니라, 이 세계와 그 과정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고 바르게 반응해야 하는 일에로도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다. 신약 성경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하는 일
Ⅰ. 고구려 세계관동양에서 ‘天’은 상공, 이체 대기, 주재자로 地의 대어로 본다. 자의로 보면 一과 大와 合한 會議 文字도 되니, 유일지대한 것을 의미하였으나 또한 이것은 상형문자도 되니 大字는 인체의 확대한 형상이라 縱立한 인간이 두재한 것이란 의미도 있는 것이다. 여기서 天神이란 신